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켄 프랑/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아토조노 유리나 / 마에조노 유리아 ==== 전 에피소드에서 나온 토오루의 [[빠순이]]. 토오루의 열정과 진지함을 보고 한눈에 뻑간 그녀는 토오루가 열렬히 좋아하는 망가시리즈의 여주인공처럼 보이려고 프랑에게 의뢰하게 된다.[* 그 프랑이 당황해 땀을 흘린다(...)] 유리나는 토오루가 오타쿠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피규어나 DVD같은 관련상품을 사모으고 성우까지 보려고 행사까지 가는걸 보면 오타쿠 맞다.''' 늘 그렇듯이 사랑이야기를 듣고 폭풍같은 눈물을 흘리며 프랑은 의뢰를 승낙하고 즉시 그녀의 성형수술을 집행한다. 그 뒤에 프랑은 인맥까지 동원하며 유리나의 개인정보까지 바꾸고 스폰서까지 소개해주며 유리나에게 행운을 빌어준다. 참고로 유리나의 가명은 마에조노 유리아. 유리나의 스폰서는 그녀가 아주 열심히 일하고 겸손하기까지 하다며 좋아하지만 정작 토오루는 그가 좋아하는 "도키 도키 미스테리"에 나오는 히로인 "마리아"의 아름다움을 극찬하며 '''"현실에서 그녀의 아름다움과 맞먹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데, 이게 유리나에게 제대로 트라우마가 되어버렸다. 맛이 간 유리나는 프랑에게 가서 마리아와 똑같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프랑은 '''턱, 이빨, 신경조직을 몽땅 제거하고[* 턱과 이빨은 플라스틱 모조품으로 대체했다] 혀도 일부분 잘라낸 뒤에 뼈까지 갈아내'''는 대수술을 하여 유리나를 만화 캐릭터와 비슷하게 하는데 성공했다. 그 대가로 유리나는 매일마다 생리식염수에 온몸을 담그고 '''몸에 부담이 가는 모든 활동을 하면 안되는 처지에 놓였다.''' "도키 도키 미스테리"의 촬영이 끝나가며 토오루는 유리나에게 고백을 하고 [[섹스]]를 하자고 한다. 유리나는 호들갑을 떨며 승낙하지만 프랑은 몸에 섹스는 몸에 부담이 엄청나게 가는지라 하면 안된다고 경고하지만 유리나의 끈질긴 설득에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시술을 바꾸게 된다.[* 이 장면에 사슬에 묶인 베로니카가 보인다. 이유는 아마도 전편에서 토오루에게 발정나버린 베로니카를 벌주는 것인듯.] 키스씬을 마치고 유리나와 토오루는 [[모텔]]에 들어간다. 샤워 도중에 유리나는 프랑이 준 약을 복용하지만 이런 일이 늘 그렇듯이(…) 부작용이 일어나서 유리나는 '''[[그레이(외계인)|외계인]] 같이 변해버린다.''' 기겁을 한 토오루는 라이터를 유리나의 면상에 던지고 TV쇼에 나가서 외계인을 봤다고 증언하지만 씹힌다. 엔딩에 의하면 유리나는 사람의 눈을 피해 숨어다니며 유기견이나 잡아먹는 신세가 된 듯. 어찌 됐건 그녀의 인간으로서의 [[유작]]이 된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여, 어찌보면 그녀가 꿈꾸었던 외모의 처음이자 마지막 기록이 되었다. 이를 두고 아무것도 모르는 베로니카는 '''"유리아 씨는 앞 날이 창창하네, 다음에 오면 싸인 받아야겠다."'''라고 말한다. 프랑도 유리나가 정기검진을 받으러 찾아 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나 프랑의 수술을 받고 이 만화에서 손 꼽히게 비참한 몰골이 된 유리나가 과연 프랑을 제 발로 다시 찾아올지는...따지고 보면 프랑은 유리나의 과욕을 현실로 옮겨 준 것 뿐이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프랑이 기호같다면서 소위 [[눈깔괴물]]을 까는 듯한 대사를 하는데,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여기 캐릭터들도 다 눈이 크다. 작가도 그걸 잘 아는지 후기에서 언급. 성형 전 모습은 포니테일이 잘 어울리는 깔끔한 미인이고 프랑 역시 '충분히 이쁘다'고 언급했을 정도였다. 괜한 짓 하지 말고 그냥 순수하게 토오루에게 대쉬했으면 토오루가 2D 오타쿠라도 해도 평범하게 잘됐을 수도 있었을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